일본 오사카 여행 우버 택시 USJ 오픈런 이용 후기

오늘은 오사카 여행 중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오픈런을 하기 위해 우버 택시를 이용했던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대중교통도 편리하지만 체력 비축을 위해 택시를 선택했는데요. 직접 경험한 내용을 공유해 볼게요!

Uber 택시 이용 준비하기

저는 오사카 여행 전에 미리 한국에서 우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했어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니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요.
회원가입 후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 해요.
저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추가했어요.

프로모션 코드 적용
신규 가입 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쿠폰을 발급해 줘요.
(프로모션 코드는 그때그때 적용되는 게 다르니 최신 코드를 검색해서 입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처음 가입했을 때 프로모션 코드가 적용되지 않았는데요, 지갑에 결제수단으로 카드를 추가하니 2500엔 쿠폰 3장이 발급되었어요.

우버 택시 이용 후기

숙소는 나가호리바시 근처였고 출발지를 설정하고 호출했더니 2~3분 만에 바로 택시가 왔어요.

고속도로는 통행료 때문에 이용하지 않겠다고 기사님께 미리 말씀드렸어요.

6시 34분에 탑승했고, 약 30분 정도 걸려 7시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어요.

총요금은 4,500엔이 나왔는데 프로모션 할인 2,500엔을 적용해서 2,000엔만 지불했어요.
참고로 현금 결제 시에는 프로모션 코드 적용이 안 된다고 해요.

택시비 결제는 지갑 메뉴에서 미리 결제수단에 카드를 추가해 놓으시면 하차 시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돌아오는 길

하루 종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걷고 또 걸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돌아갈 때도 우버 택시를 이용했어요. 그런데 처음 하차했던 장소에서 호출하려니 픽업 장소가 다르게 나와서 한참 헤맸어요.

알고 보니 처음 내렸던 곳이 아닌 게이트 후문 계단 아래쪽으로 가야 하더라고요. 그곳에서 호출하니 바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호출하실 때 꼭 픽업 장소를 확인해 보세요!

 

이번에는 요금이 4,800엔이 나왔어요. 역시 프로모션 할인 2,500엔을 적용돼서 2,300엔만 지불했습니다.

마치며

오사카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해 보니 만족스러웠어요! 지하철 환승 걱정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앱으로 쉽게 호출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다음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C시즌 이용 후기도 들려드릴게요.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일본 오사카 여행 사용 후기